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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후기

트리플더블엑스트라 파고들기
박찬 추천 : 3 반대 : 0 조회수 : 298
2025-07-30
빅타스 트리플 더블엑스트라!
 


트리플 시리즈는 빅타스의 점착러버를 대표하는 라인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트리플 세가지 모두 사용해 봤지만 그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트리플 더블엑스트라 (줄여서 트더엑이라 칭하겠습니다)


하이텐션에서 넘어와 주력으로 도합 2년가량 사용한듯합니다 


사실 중간중간 다른 점착러버가 궁금해서 테스트하거나 한동안 써보기도 했지만 저는 돌고돌아 트더엑이네요


왜 때문에 나의 주력이 되었는지 무었이 좋고 나쁜지 느낀점을 공유해보겠습니다


 


 1. 점착력 & 회전 성능


 


트더엑은 약점착이라 설명 되어있지만, 제법 강한 점착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사용해본 점착러버(디그닉스09c, 허3국광, 베가차이나, 타우2, 아폴로5, 라크자z) 중 가장 강한 점착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허3국광과 비슷하거나 좀 더 많거나) 


 


트더엑의 가장 큰 특징은 강력한 점착력과 그로인한 강한끌림이 만들어주는 회전력입니다 


루프 드라이브 같이 작정하고 회전을 주면 맹렬한 회전공이 들어갑니다 상대방이 강하게 누르지 않은한 블록이 다 오버미스나는 장면을 보실수 있습니다.


민볼 드라이브도 점착러버 치고는 회전을 주기 편한편입니다 제가 느낀건 -얇게 걸었을땐 회전은 많지만 볼빵이 아쉬울수 있습니다 


-면을열고 두껍게 거는 정도면 일반적인 회전과 볼빵이 나옵니다 


-찢어버린다는 생각으로 면을 열고 두껍게 제껴야 제 역량이 다나오는듯 싶습니다☆☆☆☆☆


 


 2. 반발력 & 속도 & 타구감


 


점착 러버 치고는 부스팅 없이도 반발력이 부족함이 없습니다. 중국 러버 특유의 무반발 구간이 적고, 중거리 이상에서의 파워 전달력 또 한 뛰어납니다. 다만, 하이텐션 유럽 러버들과 비교하면 첫 타구의 폭발력은 약간 덜할 수 있습니다(자동/수동 느낌). 


블레이드의 특성과 매칭이 중요하다 생각하며 강한 임팩트를 낼 수 있는 유저에게 어울립니다.


저는 노부스팅으로 고반발 히노키카본류인 사디우스와 은하 t-1s를 먼저 사용하였고 현재는 비카슈퍼에 붙여 사용중입니다.


점착성으로 빼앗기는 반발력을 고반발 블레이드로 어느정도 해결 가능합니다


스폰지가 강해 타구감 자체는 단단하지만 시트가 부드럽고 점착력이 강해 잡았다 쏴주는 느낌은 확실히 듭니다 그리고 빠직!하는 사운드와 손맛이 짜릿합니다.


이건 사람마다 선호하는 감각이 달라서 너무 단단하다 싶으면 부스팅을 좀해도 좋을거같고 블레이드도 참고만 해주시고 여러가지로 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전진에서의 연타 성능과 정확성이 매우 우수합니다


로빙볼 스메시도 느리다는 느낌이나 깔리는 느낌은 적은편이었습니다


 


 


3. 컨트롤 & 블로킹


 


블로킹과 수비 시 수동적인 느낌이라 컨트롤이 쉽습니다.


내가 준 힘만큼 공이 나가줍니다 반발이 예측이 가능하다고 표현하겠습니다.


공의 호선이 높아서 안정적으로 형성됩니다. 


재끼면 낮게 깔려가고 블록대면 높은호선과 짧은 비거리로 안정적인 운영과 까다로운 공격이 가능한 특장점이 있습니다.


상대방의 회전을 어느정도 먹어주기 때문에 블록이 다 들어갈 정도로 매우 편한데 희안하게도 강한회전은 대응이 필요한 느낌입니다(예로, 회전많은 루프-더 눌러줘야함, 회전많은 커트-더 들어줘야됨)


또한, 전형적인 중국산 점착러버보다 깔리는 현상이 적은편이며, 하이텐션 유저가 점착러버로 전향할 때 생각보다 적응하기 편합니다(오메가 차이나 광, 베가차이나, 09c등 약점착류 보다는 적응기간 있을수 있음)


 


4. 기술


 


서브넣을때 짧게 넣기 편안합니다 그리고 리시브도 이점이 많습니다.


스톱이 편안하고 서브를 잘못읽었을때 뜰공도 덜뜨고 나갈공도 테이블끝에 떨어져 줍니다.


대상 플레이에 이점이 많습니다.


플릭 치키타등 짧은볼 처리가 쉬우며 카운터도 빠른박자로 때리거나 덮어주기만하면 들어가줍니다.


구질이 까다롭습니다 회전을 줄때와 풀어줄때의 차가 극단적이라 상대방이 적응하기 어렵게 만들수 있습니다


 


 


5. 무게


 


이 제품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입니다. 57.5도의 고경도 스폰지라 당연하겠지만 컷팅 max 기준 약 55g이상.. 라켓 밸런스에 민감한 유저라면 백핸드 러버를 가볍게 가져가거나, 전체적인 세팅을 고려해야 합니다.


저는 양면 트더엑을 포기할수 없어서 스폰지두께를 2.0으로 하였는데


2.0도 무게가 무겁지만 그렇게 극단적으로 무겁진 않습니다 커팅기준 48g~53g정도로 무겁지만 쓸만한(?) 무게였습니다


 


6. 내구성


 


점착력 유지력 및 표면 내구성 모두 준수합니다.


한달정도 사용하면 표면에 기스나 미세 흠집이 생기긴하나 점착력은 그대로 유지되는듯 합니다.


스폰지도 고경도라 그런지 오래 사용했다고 눌리거나 성능감소는 모르겠습니다 고로 스핀 성능도 안정적으로 지속됩니다.


물론 사용후 표면 청소와 필름부착은 필수로 관리를 잘했을때 얘기입니다. 


고질적인건지 주변부 뽕이 곧잘 뜨는 현상은 있습니다. 성능에 크게 지장없는 부분이지만 신경쓰이긴합니다 ㅠ 개체차로 드물게 중앙부 뽕이 뜰때도 있습니다 ㅠ


 


7. 그 외 장점/단점


 


장점-


러버 이식할때 글루 제거가 vㅔ리 이지 합니다 스폰지 밀도가 높아서


얇게 발린거도 한번에 부드럽게 쭈욱-


러버 이식 자주 하는사람은 극장점입니다 ㅎㅎ


 


단점-


여느 점착러버가 그러듯 습기와 먼지에 취약합니다 


클리너와 와이퍼형 스펀지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와이퍼질 해주면 해결됩니다


 


 


8.개선이 필요해요


 


점착력이 개체편차가 좀 있다는게 상당히 아쉬운데.. 수장정도 써본바 레드 컬러는 편차가 거의 없이 강한 점착력을 보여주었고 블랙이 몇몇 개체가 덜한 점착력을 보여주었습니다 ㅠ


무게 편차도 제법 있습니다 같은 두께를 사도 10g전후로 차이를 보여주는 개체도 있었습니다


차이나는 개체는 공장이 다른건지 스폰지색도 다르고 점착력도 차이가있고 스폰지에 마킹된 글자 유무도 다릅니다.


공장 부스팅 때문인지 데미지를 입으면 뽕이 잘뜨는거 같습니다.


최근 2천원 올랐습니다ㅠㅜㅜㅠㅜㅜㅠㅜ후ㅡㄱ흑흑흑힝힝


 


 


 총평 


 


> 빅타스 트리플 더블 엑스트라는 단순히 "무거운 점착러버"가 아니라, 현대 탁구에서 요구되는 스핀/파워/안정성을 고차원에서 조합한 하이브리드 러버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약점착 러버보다 중국러버 스럽고 쓰기 부담되는 중국러버보다는 사용하기 편한 그 사이 어딘가의 좋은 밸런스를 가진 러버라고 생각됩니다 


기존 허리케인류의 부스팅없이는 무반발성, 디그닉스 09c의 다소 부담되는 가격에 아쉬움을 느꼈던 유저들에게, 이 러버는 절묘한 타협안이자 진화된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무게는 분명한 리스크 요소이므로 라켓 세팅 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추천 대상


 


중~상급 이상의 풀스윙 기반 드라이브형 선수


 


부스팅이 부담스러워 점착러버를 포기한분들


 


약점착을 사용하며 점착력이 다소 아쉽게 느껴졌던 분들


 


서브와 리시브에서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분들


 


묵직한(면을여는) 임팩트 스윙을 적응하고자 하시는 분들


 


 


 


내 별점 : ☆☆☆☆☆ 나에겐 그저 "갓"


 

  • 장점 :
  • 단점 :
  • 박찬님의 리뷰가 도움에 되셨습니까? 확인
  • sportsjj 2025-07-31
    상세하고 진솔한 후기 감사합니다^^
    2년여간 지속적으로 사용해 보신 경험을 바탕으로 성능, 사용감, 장단점은 물론 개선사항까지 제안해 주시고 추천 대상까지 정리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애용과 많은 의견을 부탁드리며, 아울러 주변 동호인들에도 홍보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